■라운드테이블_청년,미래,평화
@김종대 CEO
소개 감사드립니다. 이 귀한 세션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순서가 되겠습니다.
저는 Regeneration Movement 창업자입니다, 저희는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이구요. 사실 저희는 전세계 난민과 이민자 청소년을 지원하는 미국 기반의 비영리단체입니다. 저희는 대학진학교육을 제공하지만 세계시민의식이 정체성의 핵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컨퍼런스의 마무리하게 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청년, 미래, 평화 무엇을 해야할까요? 입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는 태국, 러시아, 독일, 한국, 그리고 인도의 청년을 대표하는 글로벌 청년 패널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먼저 발표를 듣기 전에 먼저 잠시 멈춰서 이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여러분께서는 어제 오늘 많은 이야기들을 들으셨는데요. 이 문장을 마무리 해보시면 어떨까요? 평화를 ㅇㅇ이다. 어떻게 이 문장을 완성을 하시겠습니까? 평화에 대해서 마지막 세션이니까 이렇게 한 번 생각을 해보시면 저희가 들어가기 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평화는 ㅇㅇ이다. 평화는 뭐다를 들어가기 전에 각자 의미있는 방식으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일동안 저희는 글로벌 책임, 기후, 펜데믹, 기술, 안보, 외교, 경제,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주제에서 평화는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각자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방식으로 컨퍼런스를 마무리 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여기 계신 6분의 패널분들께서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물론 6개의 모두 다른 발표를 이 짧은 시간에 표현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각 패널 분들께서는 이 평화에 대한 각자의 정의를 말씀해주시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그걸 시작으로 발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비가 되셨을까요? 네 알겠습니다. 첫번째 발표자는 니린톤 메수프니콤 태국말마샷 동아시아 연구소 연구원입니다. 스마트 시티 개발과 경제학부터 국제협력, 정치학, 외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십니다. 태국에서 모셨구요. 무엇보다도 다양한 태국의 정책기관에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셨습니다. 국가 디지털경제, 그리고 사회위원회, 공공사업, 도시및 국가계획부 등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이제 평화는 무엇일까요? 그녀에게 있어서 평화는 상호연결과 통합입니다. 쿠미콘 국왕과 불교 그리고 김대중대통령의 가르침에 대해서도 감명을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니린톤 메수프니콤님을 따뜻하게 맡이해주시길 바랍니다.
#니린톤 메수프니콤 태국 탐마삿대학교 연구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 평화를 주도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오늘 이 주제에 대한 말씀을 드리게 되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글로벌 지혜를 활용하는 방법, 태국의 청년주도의 평화 여정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잘아시겠지만 우리는 농업에서 산업국가로 변화해왔습니다. 지금은 4차산업혁명을 겪고 있습니다. 굉장히 변혁적인 큰 변화를 겪고 있고 과거의 산업혁명에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진정한 발전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들도 겪고 있습니다. 굉장히 큰 메가트렌드들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에서 책임있는 관리, 평화, 환경문제 그리고 여러가지 국제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서 청년들이 Y,Z세대가 할 일이 있습니다. 적응력, 혁신, 그리고 공감을 중심으로 움직여야합니다. 긍정적인 영향을 떨칠 수도 있고 우리가 서있는 이 자리에서 평화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평화를 향하는 여정의 길은 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평화는 조화로운 공존으로 특징짓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환경, 사회적인 조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분야에 있어서의 균형을 바라고 있습니다. 태국은 역사를 통해서 조화와 갈등의 사건들을 겪어왔습니다. 내부적으로도, 대외적으로도 여러 사건 사고들을 겪으면서 진행해왔습니다. 태국은 국내에서 또 국외에서 평화를 구국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관용, 환경보존, 정치적인 개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여러 도전에 마주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어떻게 권한을 강화시킬 것인지 사회적인 책임을 강화하고, 안전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개인적인 생존, 국내에서 그리고 국제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영향을 깊게 미치고 있는 것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SEP라고 하는 자립경제 철학입니다. 국왕의 철학입니다. 절제와 검약함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도덕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SEP는 불교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통에서의 해방, 그리고 조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불교는 제 생활과 삶에서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덕과 윤리 여러가지 것들을 통해서 절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의 행복과 그 넘어서의 행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지혜와 성공을 넘어서서 극단을 피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SEP를 통해서 통합되어있습니다. 국가 전략으로서 뿐만 아니라 국가 교육과정에도 편입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2021년 데이터에 따르면 23,796개의 태국 학교들이 1급 자격 학교로 지정되었습니다. 물질적인 소비를 절제하고 또 사려깊은 태도를 양육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자립경제는 태국 국가정체성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김대중 대통령은 평화와 화해를 강조했습니다. 통치를 하면서 윤리와 도덕을 강조했습니다. 이것은 SEP와 불교와도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포괄적으로 정치와 경제 국제관계에 있어서도 태국에서는 이런 가치들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미덕과 절제, 인내, 의지, 용서, 화해, 비폭력, 협력, 자유, 평등 이런 가치들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러한 거버넌스와 리더십을 가지고 시민들의 웰빙과 단합의 모든 것들이 망라되어있습니다. 자국경제의 핵심과 불교와 김대중 대통령의 가르침이 통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절제하고 자비하고 또 윤리적인 삶에 관통하고 있습니다. 지혜, 신중함, 신념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더 나은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국왕께서 말씀하셨던 자급경제의 철학과 김대중 대통령의 원칙이 같은 맥락에 있고 이를 통해서 평화와 화해, 용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많은 영감을 줍니다. 이렇게 통합했던 방식을 통해서 우리는 세계적인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책임에 대한 말씀을 이 통합적인 방식을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급경제, 불교, 김대중 대통령의 가르침의 원칙이 적용되어야합니다. 이를 통해서 아까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절제된 소비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것들, 그리고 사회적인 가치, 용서, 화해, 인권, 지속가능한 환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감, 평화를 위한 노력, 책임있는 기술 사용입니다. 보다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이런 가치들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종대 CEO
감사합니다. 굉장히 창의적인 모델을 두개의 다른 문화에서 유도해서 통합해서 말씀주셨습니다. 지금부터는 리디아 켐버바지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간다 출신에 열정적인 인권운동가이신데요. 현재 감비아에 있는 아프리카 인권 및 개발 연구소에서 법률옹호 담당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직책을 통해서 리디아님께서는 정부, 그리고 싱크탱크와 협력을 해서 아프리카 전역의 법률개혁을 주도하고 있으면서 불공정한 시스템에 대한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률가로써 활동하는 동안 성폭력, 고문, 난민 수감자 등 불의와 인권침해를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지칠지 모르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최근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리더십 프로그램에 2022년 펠로우로 선정이 되기도 했고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프로그램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리디아님에게 있어서 평화는 우본트의 정신을 구현합니다. 평화는 우본트이다. 우본트의 뜻은 우리가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리디아님은 평화는 고립된 상태로존재할 수 없으며 우리가 단결하여 함께할 때에만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따뜻한 환영의 박수로 리디아님을 맡이해주시길 바랍니다.
#리디아 켐버바지 아프리카 인권 및 개발연구소 변호사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김대중평화회의에 초대해주시고 주최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이 사진을 이렇게 첨부한 이유는 이 분들은 이 세상에 더이상 계시지 않지만 이 분들의 리더십을 아직까지 저희가 기리는 것이라면 이 분들의 역량은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만델라님은 노벨평화상을 수상을 하였구요. 동시에 용서와 화해, 연대와 평화를 통해서 이러한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진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이렇게 첨부를 하는 것이 제 발표자료에 있어서 좋은 배경사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원동력으로 청소년의 평화참여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UN에서도 수년간 이 평화와 청소년의 평화참여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에도 관련 프로그램과 여러 정책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젊은 층, 다시 말해서 청소년이 절대로 이 평화 프로세스에서 소외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 UN의 다양한 기구들에서 반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프리카의 평화구축 경험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이런 것들이 또 식민지 이후에 위계질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또한 여러가지로 직면하고 있는 리더십적인 부분, 식민지 이전과 이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지역적,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부정적인 평화는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폭력이 없는 평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 적극적인 평화, 즉 화해, 공존, 그리고 인권이 있는 평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발표를 할 때에 있어서는 저희 사회의 여러 역량을 개선하여서 평화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식민지 전에 이런 평화구축 프로세스가 있었구요. 당시에는 화해와 힐링에 대한 부분들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사회적인 연대감이 형성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오늘날에도 현대적으로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권과 평화는 수호해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식민지 이후에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많은 근본적인 것들이 해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분들은 이러한 토착정부가 해체되었고 여러 구조들이 해체 되었습니다. 이런 식민 국가들의 가치들만 중요하게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식민지 국가와 식민을 하는 국가들 간에 갈등이 있었죠. 식민지 이후의 시대에도 그리고 지금의 아프리카에도 이렇게 식민지의 영향은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쳤고 특별히 평화구축 프로세스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보시다시피 많은 안티 프랑크폰 센티멘털이라는 것이 아프리카에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폭력 같은 경우에는 가난이나 부패, 나쁜 리더십 그리고 자립하는 정부 같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 경제적인 발전에 저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평화구축프로세스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청년은 지속가능한 평화프로세스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몇 가지 요소와 활동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글로벌 시티즌십, 정치 참여, 롤모델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히 글로벌한 평화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중요합니다. 어떤 천편일률적인 해결안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청년의 전세계 청년의 경험이 다 다르기 때문에 역할과 참여는 다양한 정치적인 사회적인 경제적인 문제들 때문에 참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적인 방법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말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법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의식 관련해서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지난 몇 년동안 시민 의식은 제고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역할이 더 커졌구요. 평화적인 공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갈등이었다면 이제는 공존할 수 있도록 청년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고 평화 프로세스가 구축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은 또한 정치적으로도 참여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간과되서는 안되겠죠. 이렇게 정치적인 부분에 참여를 할 때 있어서 청년은 간과되어서는 안됩니다. 청년의 인권을 도모해야하고 국가에서 정치적인 부분에 청년은 반드시 참여를 해야하고 그리고 청년들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롤모델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 청년 운동가들이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이던 여러 이슈들에 대해서 예를들어서 여기 머리가 긴 분은 환경활동가입니다. 이분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노력을 환경법과 환경 기후변화에 대한 많은 운동을 해왔구요. 중간에 있는 말라라는 젊은 여성의 교육을 위한 활동가이구요. 아나타반이라고 왼쪽에 나와있는 것은 남수단에 있는 그룹인데 예술가들이 좋은 거버넌스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갈등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갈등을 방지할 수 있는데 있어서 예술가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제 당연히 청년들이 이러한 롤모델들을 따라하게 된다면 많은 어려운 부분들, 전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책임감을 위해서 평화를 구축하는데 있어서는 탄탄하고 실용적인 기저가 있어야합니다. 보시다시피 여기 두 리더들은 굉장히 평화적이었고 많은 가치들을 활용했습니다.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평화를 선택했고 협상을 했고 지속가능성을 택했고 통일감과 용서, 민주적인 리더십을 통해서 평화가 자국에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펼쳐질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청년들이 여러 어려움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물론 이런 어려움들이 서로 연관이 되어있고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이 되어야하고 집단적으로 해결해야합니다.
갈음하기 앞서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청년들이 저희가 하는 모든 것에 있어서 소외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소외를 한다면 평화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더이상 청년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청년들 어떤 이슈가 있건 참여를 시키고 싶습니다. 청년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종대님께서 이야기를 했던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간들은 소외되어서 혼자는 살 수 없다. 이러한 포텐셜, 즉 우리가 함께한다면 그래서 목표를 달성한다면, 그리고 어떤 그룹도 개인도 소외를 하지 않으며 여기서는 청소년, 청년들이 되겠죠. 다시 말해서 이러한 우본트의 철학은 책임감을 요합니다. 상대에 대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요합니다. 그동안에는 아프리와 전세계에서 문제였다면 이제는 이런 것들을 바꾸고 대륙적인 이 모든 것들을 바꿔서 평화적인 부분을 바꿔야합니다.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전 대륙에서 바꿔야겠습니다.
@김종대 CEO
켐버님 감사합니다. 어떻게 청년들이 더 적극적인 사회변화세력으로 진화할 수 있는지 우본트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다음은 마르타 보차니코바입니다. 러시아인입니다. 톰스크 국립대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고, 현재 연구단계는 김대중, 노무현의 한미관계 리더십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르타는 한국과 관련한 여러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있고, 에라스스무스 플러스 펠로우십, 2019년 골든스미스 런던대학교였죠. 그리고 세종연구소 필드연구에 한국 재단 펠로우십을 얻었습니다. 2021년에. 그리고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2021년 ~ 2022년까지 폴브라이트 프로그램을 확보했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인 학자적인 활동 외에도 특별히 러시아가 한국기업들 간의 교량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통상가 경제협략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구요. 러시아의 한미 통상, 산업통상부에서 업무를 하고 있고 KOTRA의 모스크바 오피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적재산권 업무를 가지고 한국 기업들을 돕고있습니다. 마르타에게 있어서 평화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의미있는 정치활동 사회활동을 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잘 준비된 게임체인저의 활동을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마르타를 환영해주시길 바랍니다.
# 마르타 보차니코바 톰스크 국립대 박사과정
시작하기 전에 저에게 이번 김대중평화회의에 참가하고 뜻깊은 이슈를 토론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백학선 소장님과 조직위원회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부터 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글로벌화라는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한 사람이 사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집단적인 활동들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는 청년의 역할과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청년들이 여러 포럼과 컨퍼런스에 초대되는데 경청을 할 뿐 목소리를 내거나 행동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변화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청년들은 목소리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정치적 결정을 미치는 당사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배워야하고 복잡한 국제 정치, 경제 구조에 참여할 수도 있어야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예를 보면 이상주의, 실용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해서 현실정치에 접근했습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원칙과 비판의식 상인적인 현실감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재임기간 내내 청년들의 역할에 대한 강조를 했습니다. 지금 기후위기, 펜데믹, 테러 등 여러 글로벌하고 복잡한 문제를 고려할 때 이 포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점에서 세대 간 유대를 구축하고 청년들을 UN의제에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연결된 세대가 지금의 청년들입니다. UN에 SDG를 달성하고 정책에서 여러 대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파트너십을 조직할 수 있는 잠재력을 청년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아이디어는 청년 UN을 설립하면 젊은 세대들이 글로벌 이슈에 참여하고 논의하고 해결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모의 UN이 존재하고 정기적으로 개최됩니다. 청년 UN을 관련 기관과 여러 위원회가 참여하는 상설기구로 설립한다면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청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청년들은 틀에서 벗어난 사고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지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번째로 기존 UN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청년 UN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상호이해를 깊게하고 실질적으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연대를 형성하는데 중요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성공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한-러 청년대화가 그 사례입니다. 효과적인 국제협력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한-러 청년 대화를 2010년 한-러 대화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국과 러시아의 청년들은 여러가지 이슈들을 다루어왔습니다. UN SDG 의제도 논의를 했고 그리고 청년들이 의미있게 2030년 목표달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바를 논의했습니다. 이 청년 포럼은 전반적인 국제적인 소통의 형식으로 나타날 수 있고 청년이 형식이 복잡하고 심각한 국제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러시아는 고도로 디지털화되고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사회로 발전시키고 또 세계 각국 간의 거리를 좁히는데 있어서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년이 의제에 포함되어야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08년부터 러시아에는 연방청소년청이 설립되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청년 정책의 조정자역할을 하고 청년들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환경을 조성합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이 기관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발견하고 여러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들간에 협력을 장려하고 아프리카 국가들간의 연대 커뮤니티도 형성했습니다. 주요분야에서의 디지털, 경제, 산업분야에서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디지털 주권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경험들을 통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청년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약해서 지금 청년의 역할을 글로벌 도전과 미래발전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할 때, 굉장히 중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청년들은 첫번째로 정치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은 정치와 경제에 신선한 아이디어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즉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 기업가들은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청년들은 IT와 디지털 경제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은 현대사회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들을 합니다. 문화의 변화, 문화유산의 보급, 보존의 맥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죠. 한국의 BTS는 청년들이 자국의 문화와 가치를 홍보하면서 상호간의 협력과 상호이해에 기여하는 굉장히 훌륭한 사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가 청년에 지원해온 것이 20년이 넘습니다. 1991년부터 현대사가 시작되었다고 보는데요. 이 기간동안 청년세대는 여러 국제적인 프로젝트와 자원봉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2014년 소치올립픽, 펠럴림픽,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 2019년 세계 동계유니버시아드 등에서 활동해습니다. 국제적 의제는 끊임없이 변합니다.
이런 자리에서 우리에게 일치된 행동을 하고, 또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야합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을 인식하고 러시아는 특히 청년들 사이에서 협력과 협력채널을 추진하기 위해서 많이 열려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 김종대 CEO
감사합니다. 마르타님. 청년에게 힘을 실어주어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청년이 될 수 있도록 경험을 말씀해주신 것 같은데요. 다음으로는 미쉘 보처딩님을 초대하겠습니다. 미쉘님은 독일 출신에 열정적인 학구파로 형법과 한국학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법학학위를 성공적으로 취득한 후에 현재 같은 대학에서 한국학 학위를 추가적으로 획득하고 있습니다. 미쉘님은 신진법률전문가이기 때문에 저명한 법률저널인 베를린안바치블라치에 여러 기고를 했습니다. 현재 무료변호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법률적인 활동 이외에도 한국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2022년 독일 한인 주니어 포럼에 참가를 하기도 했고 다양한 정치적인 이니셔티브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쉘님은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DAD 장학생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쉘님에게 있어서 평화는 우리 미래의 토대입니다. 지금부터 미쉘님을 따듯한 환영의 박수로 맡이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쉘 보처딩 베를린자유대 대학원생
안녕하십니까? 저희 독일에서는 구텐 아베트(좋은 저녁)이라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곳에 오게 되어써 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실 김대중 대통령은 독일 베를린 그리고 저의 모교인 자유대학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었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종종 양국의 비슷한 운명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분단 극복을 위한 그 분의 아이디어는 독일의 통일을 바탕으로 그려졌습니다. 그분은 베를린에서 자유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베를린과학센터에서 열린 소규모 토론회에서 훗날 햇볕정책에 개념적인 토대가 된 3단계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2000년 3월에는 한국에 직접 발표한 베를린 자유대학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 7월 첫 남북회담으로 가는 중요한 발걸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에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2000년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는 김대중 대통령님께 명예훈장을 수여헀습니다. 대통령님은 독일 통일의 교훈과 한반도의 과제라는 연설에서 한국인들이 특별하다고 인식하는 독일과 한국의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지적하면서 야당 정치인으로써 어려웠던 시절에 자신의 일처럼 조언과 행동으로 곁을 지켜준 딜리브란트 리하르드폰베이쳐 같은 독일 정치인들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벌써 한국과 독일이 수교한지 1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140년 동안 양국은 격동의 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독일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중단되면서 분단되었습니다. 하지만 1990년 평화적인 방식으로 통일을 이루면서 유럽을 하나로 모으고 세계적인 리더국가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한국은 45년간의 일제 식민통치 끝에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분단되었습니다. 잔혹한 내전이었던 한국전쟁은 1950년부터 3년 연속 지속되었고 여전히 분단된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며칠 전에 독일과 한국은 연휴를 보냈죠. 독일의 경우에는 10월 3일이 통일의 날입니다. 즉 분단이후에 독일은 통일했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분단이 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 분단과 통일을 유럽통합과 외교에 대한 헌신, 그리고 20세기의 경험과 깊이 얽혀있습니다. 오늘날 독일은 유럽과 전세계에서 평화 안정 그리고 협력을 증진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국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평화는 외교, 안보문제 인도주의적인 노력, 평화롭고 통일된 미래를 위한 한민족의 열망 등이 얽혀있는 지속적이고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굉장히 복잡한 문제이고 이러한 외교나 미래, 그리고 한민족의 열망 등이 얽혀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정치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이러한 역사적인 분단을 극복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한민족의 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제 30년동안 북한의 핵위기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에 북한을 비핵화 회담에 참여시킨 것은 미국의 책임이었습니다. 또 간헐적으로 이뤄지기도 했고 여러 합의가 있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이행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평화, 자유, 안보의 핵심은 그것이 위협받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에만 그 가치를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취약하다고 인식하는 모든 것이 그렇듯이, 그것들은 보호할 가치가 있습니다. 독일의 청년들의 연구에 따르면 독일은 1945년 이후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 기후위기, 전쟁, 그리고 펜데믹, 청년들은 비관적일만한 모든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다른 세상에서 깨어났습니다라고 지난 24일 독일 외무부장관인 아날레나바르목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맞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청년들에게 있어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촉발된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유럽에서 경험하는 첫번쨰 전쟁이기 때문에 맞습니다. 하지만 이 공격적인 전쟁은 저와 제 세대에게 거의 순진한 낙관주의가 특징이었던 한 시대의 마지막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는 25살입니다. 그리고 저의 세대는 전쟁이 없는 시대에 태어났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부모님 세대에게는 희미해져가는 세대였지만 저희 세대에게 있어서는 역사책의 한 장에 불과했습니다.
이렇게 한반도의 분쟁이 해결되지 않은 채 끝나지 않는 전쟁상태가 지속이 되고 있지만 한반도의 청년들에게 한국전쟁은 그저 과거의 역사로만 여겨지고 있습니다. 북한과 남한간의 경쟁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전쟁이 한반도에 미친 영향에 대해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평화에 대한 인식은 한 사회 내에서 개인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나 국가가 평화롭다고 느낄 수 있지만 또다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폭력, 차별, 불공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평화를 증진하려면 갈등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구조적 제도적 요인을 해결하고 모든 구성원에게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합니다. 전쟁에 대한 순진한 낙관론과는 달리 유럽의 청년세대는 더 나은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눈에 띕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저희는 비관주의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모든 위기를 극복해왔고 항상 현실적으로 앞을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소리가 현실적으로 훨씬 덜 들리고 또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의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대변할 수 없는 것보다 더 좌절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발언권을 가지고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열망과 의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회복력이 뛰어납니다. 예를 들어서 라스트 제너레이션, 미래를 위한 금요일, 그레타 세대와 같은 활동화 그룹이 있습니다. 청년들은 미래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또 전세계에 필요와 우려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 청년 세대의 글로벌이뉴셔티브와 같은 조직이 많이 있습니다. 창의성, 그리고 열정을 통해서 이러한 분쟁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청년의 에너지와 창의성, 열정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 구냉전의 잔재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한반도에서 신냉전의 유령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구냉전의 잔재가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변화는 이제 미소 대결의 중심에서 이제는 미중 대결의 중심으로 전환되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외무장관이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처럼 저는 독일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이 지혜를 모아서 바람직한 세계질서 확립을 위해서 함꼐 노력할 것을 제안합니다. 한국과 독일은 가장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습니다. 저는 양국이 경제안보와 또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면서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합니다.
저는 양국이 전세계에서 더욱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양국이 함꼐 예를 들어 전세계의 경제의 불확실성, 공급망 위기, 기후변화와 같은 여러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 긴밀히 협력하면서 동시에 청년 세대들이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해주길 바랍니다. 사회가 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의 주체로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와 교육, 지원을 제공해야지만 유럽의 다음 세대도 순진한 세계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저희의 미래이기 떄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대 CEO
미쉘 감사합니다. 청년들이 이렇게 비관적인 세계에 있어서도 희망의 단초가 된다는 것들을 잘 전달해주셨습니다. 조은영 선생님이십니다. 한국에서 현재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을 하고 계십니다. 연구주제는 산업 정책과 국제정치입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글로벌 박사과정을 받았습니다. 레지던트 펠로우로서 한국연구재단에서 여러가지 기회들을 가졌습니다. 특히 미국 CSIS 포럼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박사과정을 하면서 김대중 학술원에서 연구원으로 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조은영 선생님께 평화라고 하는 것은 지정학적인 위협이 사라진 상태, 핵위협이 사라진 상태, 시민의 지속가능한 행복이 보장된 상태라고 합니다. 여러분 조은영 선생님을 환영해주시길 바랍니다.
#조은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박사과정
저의 원고가 담겨있는 노트북이 전원이 나갔습니다. 다소 산만할 수 있겠으나 최선을 다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평화는 북핵위협으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단순히 수동적인 의미에서의 위협이나 긴장이 없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미중관계가 안좋아도 신경이 끊어질 것 같은 긴장감에 놓이지 않는 것, 그것이 한국에게는 평화입니다. 한국이 과연 평화로운 상태에 있냐라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저의 반응은 '그걸 질문이라고 하냐'는 반응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단 삼각형에 대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안보에서는 미국에 비대칭적으로 의존해있고 교역문제에 있어서는 중국에 비대칭적으로 의존해있습니다.
문제는 미국과 중국에 안좋은 관계에 처하게 되면 이 중첩된 비대칭성으로 인해서 우리가 굉장히 어려운 선택에 놓이고 미중사이의 선택에서 굉장히 고통을 받는 구조입니다. 사드 때 우리는 미중구도에서 우리는 당연히 동맹을 선택을 했고, 동맹의 전략적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 선택을 했는데 중국으로부터 교역으로 보복을 당했습니다. 이런 끊임없는 딜레마, 이런 이중된 중첩으로부터의 딜레마에 처해있기 때문에 항상 미중 사이에서 엄청난 긴장을 겪고 있고 그러한 점으로부터 정말 자유로워질 수 있을 때부터야 정말 우리가 평화롭다고 의미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는 한일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급진적인 협력과 진전을 이뤄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장면을 지켜보면서 제가 생각한 것은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좋아지는 것은 당연히 한미일 구도를 추동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되지만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부여야하는데 우리 정부는 이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에 관심이 있는가, 저렇게 급작스럽게 추진하는 한일 관계가 불가역적인 한일관계의 발전을 지속시키는데 영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 한미일 구도에서는 또한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 하는 많은 질문을 가져왔습니다. 정부가 국민을 향해서 설득을 하지 못하니까 반대로 반일 감정이 여론 사이에서 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시대를 다시 생각해보면 클린턴대통령께서 말씀하시길 김대중 대통령께서 운전석이 아니고 본인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추구하시는 대북정책을 따라가겠다고 이야기하시고 한국과 미국 사이에 굉장히 은은하면서도 깊은 신뢰관계가 분명히 존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계가 되었을 때 대북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을 했다고 생각하고 오늘날을 생각해보고 우리가 지금 우리 안보를 추구함에 있어서 운전석에 있는지 아니면 중국과 이런 긴장상태에서 무조건 미국의 정책을 우리가 따라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가 우리 운전석에 과연 앉아있는지, 학생으로서 제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PEW리서치센터에 최근 결과를 보시면 중간에 결집체가 있습니다만 결국은 이어보면 주변국 위협감에서도 미국이 압도적으로 우호적인 여론을 한국에서 형성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고 결집치를 포함해서 추정해본다면 소프트 파워상에서는 미국에 압도적인 승리가 한국에서 있고 여론도 굉장히 좋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결국 하고 싶은 질문은 우리가 정말 장기적이고 영구적인 평화상태에 있으려면 정부가 위에서부터 인포즈, 좀 내리 누르는 선택을 통해서 한일관계를 추진하고 한미일을 갑작스럽게 추진하기보다는 조금 더 여론과 발맞추어 여론과 국민의 의견을 좀 더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과연 평화로운가라고 물어봤을 때 사실 국내문제에 들어오면 긴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우리 야당대표가 19일간 단식을 했습니다. 이 야당대표는 당뇨병 환자라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목숨을 걸고 단식을 했으니까 difficult situation I guess. 그런데 여기에 대한 여당의 답은 이랬습니다. 당뇨병 환자 이런거 신경안쓰구요 '잡범이 단식을 한다는 이유로 인해서 조사를 미루는 선례를 남기면 안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겠다' 뭐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엄연히 민주주의 국가 체제에서 시스템을 통해서 선발된 우리의 야당대표인데 여당대표가 그를 대하는 단어는 여당 대표가 아니라 장관이죠. 잡범입니다. 잡범. 민주주의에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파트너로서 함께하는 김대중시대의 정신이 완전히 실종되어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를 해서 야당은 잘하고 있느냐고 물어보았을 때 여당이 저렇게 실수를 많이 하는데도 야당 지지율이 이정도인 상황은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느냐 과연 우리가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시고, 저는 사실 민주당을 사랑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더 심각하게 반성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정치싸움을 하느냐 차라리 가로등을 하루 밤에 하나 더 놔줬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민생이 고통을 받는데 여당은 야당을, 야당은 여당을 인정하지 않고, 정치싸움과 이데올로기, 레토릭 싸움에만 너무 매진하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전혀 평화롭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그러다보니 국민,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일어납니다.
이대남, 이대녀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우리가 대선 할 때, 이대녀 표를 인식해서 정치권이 분명히 이러한 젠더컨플릭트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추동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정치권은 결국 우리 젊은 세대들이 평화롭게 형용하고 잘사는 것보다도 결국 선거를 의식해서 우리 내부의 투쟁도 추동하는데 관심을 기울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반성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저의 대학원생이 어떤 아이디어를 크게 낼 수 있겠습니까?
저의 제안은 김대중 정신으로 돌아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요. 첫째 인터네셔널 국제안보에서는 우리가 운전석에서 주체적으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사람이 한국 사람의 자리를 없앨 순 있고 일본 사람이 한국 사람의 자리를 없앨 수는 있지만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의 자리를 없애고 주체적으로 안보정책을 해나가지 못하는 것은 저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운전석에 앉을 수 있어야하고, 국내 정치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자신을 희생하고 상대방을 존중했던 정신을 다시 국내정치에서 되찾아야만 이 여야간의 엄청난 교착상태를 뚫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국민들 사이에서의 이런 불안을 정치권이 추동하기보단 좀 더 소중하게 서로 살 수 있는 멘털리티를 협조해나가는데 일조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젊은 세대로서의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김대중 시대의 정신의 실종의 함께 있어서 통일에 대한 생각 역시 젊은이들 사이에 굉장히 저하되고 있다. 왜 통일을 우리가 해야하는가는 질문이 굉장히 많이 대두되고 있다. 그런 측면에 있어서도 저희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이 주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대 CEO
감사합니다. 이모든 한국에서의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갈등들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갈등들을 김대중 정신을 받아서 극복할 수 있는지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민감한 주제였는데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줌으로 저희와 함께 계시는 히마루파 카나파르티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어와 문학을 전공하셨구요. 히마님께서는 일본국립대학교와 델리대학교에서 한국어, 영어, 힌디어 번역을 하고 계시구요. 비교언어분석에 있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히마님께서는 사회, 정치, 경제사를 탐구하고 계시구요. 자메밀리아 이슬라미아에서 개발학 박사를 취득하는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히마님의 연구는 한국의 새로운 공동체 운동, 다시 말해서 새마을 운동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델리 대학교에서 객원강사로써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활발한 저서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평화란 다양성 속에서 하나됨을 이루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히마님을 따뜻한 환영의 인사로 맡이하도록 하겠습니다.
#히마 루파 카나파르티 인도 델리대 강사
존경하는 발표자 여러분, 또 모든 내외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히마입니다. 먼저 무엇보다도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제 논문을 발표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지구적인 평화라는 것은 폭력이 없는 세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사회적인 목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 어떤 형태의 차별도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적인 책임과 지구적인 평화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면 압둘바하라는 분이 생각이 납니다. 그분께서는 이런 사회적 정의에 대한 전문가시고 국제평화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그분께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화해라는 것입니다. 서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연대감이 필요하고 인류에게는 연대감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말이야말로 저희가 국가들이 또 필요한 추진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추진력을 줄 수가 있고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청년의 이러한 생각들은 이세상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오늘날의 세상에서는 청년들의 힘은 통일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차별을 극복하는 통일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액션이라는 것은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이뤄져야합니다. 사회적인 여러 부분에 있어서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서 비폭력은 대단히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간디는 수십년동안 비폭력적인 활동을 해왔습니다. 인도에서 그랬구요.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도가 독립을 1947년에 이룰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굉장히 용기있는 민주주의의 수호자였고 인권읜 수호자였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이러한 정치적인 활동을 했고 궁극적으로는 역동적이고 민주적인 시스템을 한국에 구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그리고 간디는 청년에게 영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영감을 주었구요.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사회에 있는 많은 청년들은 많은 변화를 주도해왔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글로벌 투자에 기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의 청년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인 어려움과 오염, 환경파괴 뿐만 아니라 외부적인 어려움들, 또 글로벌적인 어려움들, 여러 어려움들을 당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들은 다 얽혀있기 때문에 협력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하고 문제관리가 공동으로 이뤄져야합니다. 오늘날 21세기에서 비폭력이라는 것은 국제분쟁을 해결해서 국제평화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런 환경적인 안보, 평화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그 어떤 것도 독단적으로 이뤄질 수 없습니다. 오늘날의 환경적인 안보, 환경적인 변화는 당연히 다루어야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여러 자원과 같은 것들이 잘분배될 수 있어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전세계 많은 사람들을 이해를 하는 것이야말로 청년들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고 또 공감을 할 수 있는 토대를 형성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더 공감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게 하고, 또 사회에 더 많이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게 됩니다.
특별히 이렇게 4차산업 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청년들 그리고 젊은 재능인들은 자신들의 가능성, 그리고 미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변화하고 자신들의 목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청년은 중요합니다. 더 포용적인 그리고 형평성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있어서 청년은 다 중요합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필리핀의 국민적 영웅은 이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청년은 미래의 희망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논문을 발표할 수 있게 해주셔서 무척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종대 CEO
루파 감사합니다. 우리 발표를 모두 요약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논의와 질의응답으로 넘어가볼까 합니다. 시간을 잘 지켜야하니 11분정도가 남았습니다. 먼저 청중들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없으십니까? 아니면 먼저 저희가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논의하는 동안 질문이 있으시면 중간에라도 손을 드시고 말씀주시면 저희가 가능한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발표를 들었는데요. 제가 드는 생각은 글로벌 민주주의라는 개념이 김대중, 앤서니 기든슨, 존던 교수님들이 모두 이야기를 했습니다. 글로벌한 민주주의라는 것은 민주주의의 서구적인 개념을 다른 곳으로 퍼뜨리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맥락화 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측면에 집중해서 실질적으로 문화와 여러가지 것들을 개발시키는데 접목하자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대중에게 있어서 유교가 영향을 끼쳤습니다. 휴머니즘도 그렇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생각했을 때 사람을 하늘처럼 섬긴다. 경천애인의 그런 개념도 접목시켰습니다. 우분투의 아이디어도 접목되어있습니다. 김대중을 생각했을 때 글로벌 민주주의라는 것은 그냥 민주주의를 어떤 개념적으로 생각해서 카피 페이스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로컬 컨테스트 즉 상황에 맞추어서 확산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시티즌십이라는 개념과 연결이 된다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니린톤이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국왕과 불교, 김대중의 교차지점들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니리톤에게 이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말씀달라고 요청드리고 싶구요. 원칙에서 더 발전해나갈 수 있는 것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니린톤 태국 탐마삿대학교 연구원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속가능성, 또 공감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저희 청년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말씀드렸죠. 첫번째는 교육에 대한 부분입니다. 교육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청년들은 이러한 통합적인 방식을 통해서 배울 수가 있고 그런 원칙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식들을 통해서 정보력이 있는 액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젊은이들은 바로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공동체 내에서 동료들 사이에서 자신들이 배운 것을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가 있고, 이러한 여정을 평화구축의 여정을 함께하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슈는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인식에 대해 생각해보면 젊은이들이 할 수 있는 이 통합적인 방식을 채택할 수 있는 부분은 예를들어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클린업이나 우리 환경부분에 있어서, 식물을 심는다던지, 환경변화를 그런 부분에 대해 대처한다던지 지속가능성 뿐만 아니라 이런 통일감 연대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공동체 내에서 연대감을 심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이슈는 소통, 또 갈등해결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이렇게 많은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 세상에서 젊은이들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소통을 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학교 안에서 또 평화로운 어떤 솔루션을 통해서 세계평화이던 글로벌 이슈에 대한 갈등 해결이던 젊은이들은 촉매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건설적인 해결방향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프랙티스 세대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지속가능성은 이런 통합적인 접근방식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젊은이들은 지속가능한 프랙티스를 통해서 매일의 삶에 접목을 할 수 있고, 그리고 예를 들어서 폐기물, 쓰레기를 줄인다던지 아니면 이렇게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회사들에 지원을 한다던지 이러한 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속가능성의 원칙을 이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여러 활동, 액티배이트, 공동체 활동, 문화적 교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종대 CEO
니린톤 감사합니다. 대답을 굉장히 많은 범위에서 해주셨는데요. 다른 분들도 여러가지 점들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루파도 이야기를 했고 청년들을 움직이는 것, 청년 이니셔티브에 대해서 이야기를 미쉘과 마르타도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청년 주도의 이니셔티브를 공식화하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책략으로 삼을 수 있겠다고 다들 언급들을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공통점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발표자들이 다른 주제를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청년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적되었습니다. 이 지점은 다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왜 말씀하신 주제에서 청년 대표성이 부족한 것이 문제가 되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주시길 바랍니다.
@리디아 켐버바지 아프리카 인권 및 개발연구소 변호사
우분투에 대한 논의를 했는데요. 학계에서 일하는 것에서도 어떤 지점에서는 청년들이 베타에서 제외되는 경험들을 합니다. 사회에서 소외되는 계층들도 있고 여성들이 소외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맥락에서는 동등하게 대표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치가 우리 아프리카에서는 굉장히 분열되어있고 그러다보니 청년들이 주도하는 어떤 이야기하는 것들을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많은 것들이 폭력에 얼룩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외 베타 이런 것들이 정치상황에서도 많이 목격되고 있는데요. 반드시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청년의 미래를 굉장히 강조하셨습니다. 청년의 기구를 UN사무총장실 하에 만들어서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우분투는 함께 일하자는 것입니다. 이 맥략에서 현대의 앞을 내다보는 생각을 통해서 기준을 내세우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서 반드시 대표성은 확보되어야합니다.
@김종대 CEO
다시 한번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아프리카에서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마루파 카나파르티 인도 델리대 강사
정치적인 시스템이 대표성이 있기 위해서는 사회 모든 부분이 포함되어야합니다. 만약 이런 정치적인 프로세스에 젊은이들이 참여를 하지 않는다면 인구의 상당한 비중이 이야기를 하지못한다는 것입니다. 정책적 결정을 할 때 말입니다. 그러면 사회의 일원들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치적인 시스템에는 일원 모두가 참여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이런 장기적인 차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은 청년이 참여를 해서 공식적, 정치적인 프로세스에 참여를 하고 목소리를 내고 오늘과 내일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참여하는 것은 기본적인, 정치적인, 민주적인 권리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있어서 정책을 만드는데 있어서 그리고 이러한 젊은이들에게 책임감 있는 대응을 할 수 있는데 있어서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젊은이들은 정치적인 제도적인 프로세스에 참여를 하고 정책결정과정에 참여를 해야하고 특별히 투표하는데 있어서 선거하는데 있어서 참여를 해야합니다.
자신들의 권리에 있어서 알아야하고 자신들의 역량에 대해서 이러한 참여를 의미적으로 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합니다. 만약에 이러한 참여에 있어서 저해하는 요소들이 있다면 정치적인 제도적인 프로세스에 참여를 할 수 없다면 젊은이들은 힘을 잃을 수 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은 생각하겠죠. 자신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경청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더라도 심각하게 여겨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이러한 젊은이들의 목표나 목소리를 듣는데에 관심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청년들은 점점 더 소외가 되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정책결정 과정에서 또 담론에서 여러 사회적인 이슈에서 소외가 될 것입니다. 민감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사회적인 정의, 형평성에 있어서 또 환경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소외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스웜미라는 이야기를 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이렇게 말하기를 리스크를 감내하라, 그렇다면 리드를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종대 CEO
청년들이 정치계에서 배제된다라는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조 선생님께서 의견이 있으시다고 하시는데요.
@조은영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
멍석이 깔렸으니 한말씀올리겠습니다. 젊은 세대가 젊은 정치인이 등장할 때마다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바라보았습니다. 기성세대의 정치방식을 썼거나 세력에 기대는 기성세대의 정치방식과는 다른 정치방식을 젊은 정치인들이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저희가 매번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바라보았는데 젊은 정치인들이 새 세상을 열겠다고 등장하는데 하는 것들이 기성세대와 다를바가 없어서 엄청난 실망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세대교체를 해야하고 나이가 많으면 당에서 내보내야한다는 이야기들을 하시는데 오죽하면 제가 '박지원 의원이 돌아오시는게 차라리 코인에 중독된 젊은 정치인이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느냐'라는 말을 할 정도이겠습니까? 그러니까 민주당의 새희망을 위해서는 우리가 언더레프리테이션이 되었다기 보다는 젊은 정치인들이 정말 정치를 할거면 참신한 생각을 가지고 더이상 우리를 실망시키지 말고 제대로 정치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을 이 기회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종대 CEO
네 좀 덥게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열정이 느껴집니다. 굉장히 덥게 느껴지네요. 마르타님도 또 미쉘님도 코멘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마르타 보자니 코바 러시아 톰스크 국립대 박사과정
물론 아까 말씀주신 의견들에 대해서 저도 동의합니다.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국제기구들 이런 정치적인 의견형성에 젊은이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기관들 같은 경우에는 UN의 SDG 2030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수가 있고 국가, 로컬, 지역적인 차원에서도 그런 것들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기관들은 중요한 역할을 할텐데 이런 어젠다를 모니터하고 이행하는데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적절한 리소스가 있다면 젊은이들은 당연히 차이를 만들 수가 있고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미쉘 보처딩 베를린자유대 대학원생
루파가 이미 완벽하게 말씀해주셨지만요. 청년들이 미래에 얼마나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마르타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청년들이 리스트를 져야한다. 청년들이 봤을 때 독일 통일은 젊은이들이 없었으면 사실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군타업터스키는 사회기독당 여당이었죠. 여기 정치인이였습니다. 그당시에 글을 하나 읽었다고 하셨는데요. 우리는 해외여행을 허락해야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청년들이 베를린벽으로 달려가서 경계를 넘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사건이 없었다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사실은 굉장히 기적적인 일이었죠. 그래서 청년의 힘은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청년들과 함께 해야합니다.
@김종대 CEO
이 말씀이 우리의 논의를 마무리하는 굉장히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청년들의 권한 강화는 세대간의 활동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해야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구요. 이번세션 여러분들의 기여로 굉장히 생산적이고 활발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