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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회의

오늘날 세계와 인간의 평화를 위협하는 다층적 복합적인 문제들에 대해, 김대중의 평화사상으로부터
대안을 마련하는 철학과 가치의 기저 원칙으로 화해, 치유, 생명, 연대를 제시


화해

특정 집단의 가치가 우월하다거나 올바르다는 인식으로는 국제적 평화 수립이 어려워집니다. 대립하는 여러 세력들 사이의 화해만이 평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치유

화해는 과거의 갈등을 단순히 잊거나 덮어두는 것이 아니라, 갈등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할 때에 가능합니다. 갈등의 단순한 봉합은 평화가 아닌 보복과 폭력의 악순환을 가져옵니다. 과거의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평화가 가능해집니다.


생명

국가 간 전쟁, 사회적 갈등, 환경 파괴까지 평화로운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의 근본에는 인간과 생명을 수단으로 인식하는 사고가 깔려 있습니다. 개별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이를 지구의 생명들 전반으로 확대할 때, 오늘의 대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연대

평화는 연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특히 현재의 인류사적, 문명사적 위기 앞에 인류는 거리 두기 속의 연대(solidarity in distance) 없이는 새로운 시대로의 전진은 전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