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 출생. 중화민국(타이완)의 국립성공대학교(N.C.K.U) 역사언어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완성했으며,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립목포대학교(MNU)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IMF(국제금융기구) 구제금융 기간 한겨레신문통신원(베이징특파원 대리)으로 활동하며 김대중 대통령 중국 방문(1998) 및 중국 건국 50주년(1999) 등을 취재했다. 한국기자협회 광주전남지회 고문, 광주광역시 국제교류정책자문관을 지냈으며,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 전라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 국제수묵비엔날레 자문위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ACI) 이사, 광주국제교류센터(GIC) 이사, 중화권인문경제전문인재육성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 연구논문으로 「평화, 협력시대에 다시 보는 북중 문화교류와 중국학의 당면 임무」(2019), 「한국의 타이완 인식 일고: 연암ㆍ단재ㆍ김사량의 경우」(2017), 「중국문학 속의 한국 전쟁」(2017), 「북한의 중국문학 연구(1949-2000)」(2004),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국인문학의 안과 밖 :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국인문학의 미래와 비전’ 소고」(2019),「북중 문화교류 사상의 특징과 한반도 평화체제를 향한 시사점 일고 - 중국 예술단의 경우 -」(2020), 「중국 문예 수용 양상을 통한 북중 문화 교류 고찰」(2021), 「518과 중국공산당-중국공산당 100주년 단상」(2021) 등이 있다. 미래 기술혁명 시대의 인류공영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에 관심을 두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에너지벨리 발전』(2021), 『518과 중국공산당』(2022), 『김대중과 중국』(2022) 등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