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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소개

에릭 솔하임 세계자원연구소 수석고문, 세션 4
정부 및 국제 조직에서 환경과 개발을 중심으로 폭넓은 경험을 쌓고 2016년 5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UN 환경계획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UN 환경계획 이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위원장으로서 ​​개발 금융에서 민간부문 및 세금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지속 가능한 개발 투자 파트너십과 아디스 세금 계획(Addis Tax Initiative)을 주도했다. 최빈 개도국에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하고 개발원조위원회에 신규 회원 및 파트너 영입의 필요성에 중점을 두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노르웨이 환경부 및 국제 개발부 통합 장관직을 지냈으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국제 개발부 장관을 역임했다. 독특한 직무 조합 경험을 통해 개발과 환경에 대한 일관성 있는 방식을 도입할 수 있었다. 장관 재임 기간 동안 노르웨이의 원조는 세계 최고 수준인 1%에 달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지난 100년 동안 노르웨이의 가장 중요한 환경 법규로 여기는 자연다양성법을 제정했다. 열대우림 보존을 위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가이아나 및 기타 국가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노르웨이 기후 및 산림 이니셔티브도 출범했다. 본 이니셔티브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와 산림 황폐화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연합인 UN산림전용방지프로그램(REDD) 수립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스리랑카에서 평화 프로세스의 주요 조성자로 활동한 경험 많은 평화 협상가이기도 하다. 평화 프로세스는 정전과 2002년 오슬로 선언으로 이어졌고 당사자들은 스리랑카의 연방 국가를 환영했다. 장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스리랑카의 평화 활동을 이끌었고 수단, 네팔, 미얀마, 부룬디의 평화 프로세스에 기여했다. ​​정부 및 국제 개발 부문의 역할 뿐만 아니라 환경, 분쟁 및 재난에 관한 UN 특사 및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자연 수호자(Patron of Nature)로 활동했다. 또한 UN 지구환경대상, 타임지 선정 환경 영웅상, 인도 델리 TERI 대학 명예 박사 학위를 포함하여 기후와 환경에 대한 공로로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는 총 세 권으로 『Den store samtalen』, 『Narreme』, 『Politikk er a ville』가 있다. 오슬로 대학에서 역사와 사회학 학위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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